2008년 06월 02일
이번 촛불문화제 관련 언론 보도를 보면서...
다른 것보다 눈에 띄었던 것은 중앙 일간지의 침묵과 공중파 방송사의 침묵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오마이뉴스와 아프리카 실시간 방송도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뉴스를 접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에서 이번 촛불시위에 대해서 나름대로 큰건을 터뜨리거나 혹은 빠른 속도로 뉴스를 갱신하는 쪽은 노컷뉴스와 쿠키뉴스(국민일보)였다는 것입니다. 노컷뉴스는 CBS계열의 개신교계 언론사고 국민일보 역시 개신교계 언론사로 유명한 곳입니다. 더구나 이들은 보수 성향, 특히나 국민일보의 경우 보수성향의 언론사란 느낌이 강했습니다만 제가 여태까지의 보도를 지켜보면서 아이러니를 느낍니다.
어떤 의미로 가장 이명박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전하는 곳이 다름아닌 교계입니다. 일반적인 정치적인 성향과 관계 없이 같은 교인이라는 이유로, 거기에 한국 개신교 특유의 이익집단적 양상을 보였던 곳인 만큼 이런 보도 양상은 조금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물론 지면판으로 나오는 데일리 노컷뉴스나 국민일보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나름대로 지면 출간을 하면서 동시에 같은 계열의 온라인 언론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 중에서는 가장 신속하고 이슈가 될만한 것들을 내보내고 있는 것이 노컷뉴스와 쿠키뉴스입니다. 지난 주 첫 도로 행진이 있었을 때 포털사이트에 비교적 빠른 속도로 뉴스를 업데이트 시켰던 것이 노컷뉴스였고 이번 6월 1일 시위의 사진도 상당량 업데이트 시킨 것도 노컷뉴입니다. 쿠키뉴스는 한 여학생이 전경에 의해 짓밟히는 동영상을 내보내면서 아주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한 점을 보면 이러한 아이러니가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나 하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입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고, 그럼에 따라 언론사들의 입장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들이 '그 누군가가 그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의미로 가장 이명박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전하는 곳이 다름아닌 교계입니다. 일반적인 정치적인 성향과 관계 없이 같은 교인이라는 이유로, 거기에 한국 개신교 특유의 이익집단적 양상을 보였던 곳인 만큼 이런 보도 양상은 조금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물론 지면판으로 나오는 데일리 노컷뉴스나 국민일보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나름대로 지면 출간을 하면서 동시에 같은 계열의 온라인 언론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 중에서는 가장 신속하고 이슈가 될만한 것들을 내보내고 있는 것이 노컷뉴스와 쿠키뉴스입니다. 지난 주 첫 도로 행진이 있었을 때 포털사이트에 비교적 빠른 속도로 뉴스를 업데이트 시켰던 것이 노컷뉴스였고 이번 6월 1일 시위의 사진도 상당량 업데이트 시킨 것도 노컷뉴입니다. 쿠키뉴스는 한 여학생이 전경에 의해 짓밟히는 동영상을 내보내면서 아주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한 점을 보면 이러한 아이러니가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나 하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입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고, 그럼에 따라 언론사들의 입장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들이 '그 누군가가 그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 by | 2008/06/02 18:39 | 창고 | 트랙백 | 덧글(2)









